[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비...낮 더위 주춤

서울에 비가 내린 지난 1일 오전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스승의 날인 오는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한반도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차차 벗어나 오후부터는 대부분 빗줄기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돌풍 및 천둥 번개가 예상된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 사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5도 ▲여수 16도 ▲제주 18도 ▲울릉도 독도 16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0도 ▲여수 19도 ▲제주 23도 ▲울릉도 독도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과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