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햇빛 연금’ 공약에 수혜 기대
파루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파루는 전 거래일 대비 29.94%(285원) 올라 상한가인 1237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태양광 관련 공약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이 후보는 ‘햇빛 연금’ 확대 공약을 제시했다. 햇빛 연금은 태양광 발전 회사 수익의 30%를 지역 주민들에게 분배하는 전남 신안군의 제도다.
이 후보는 최근 유세 현장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몇 개씩 만들면 주민들이 직접 수익을 지급받는 햇빛 연금을 할 수 있다”며 “농가 태양광을 확대해 햇빛 연금을 지급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햇빛 소득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