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YP엔터, 2분기 실적 반등 기대감에 7% 상승세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5.15 09:37  수정 2025.05.15 09:37

개장 직후 9% 급등하기도

1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에 부합

"2~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돼"

JYP엔터테인먼트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15일 장 초반 7% 가까이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장보다 6.37% 오른 7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9.26% 급등하며 7만5500원을 나타내기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08억원과 19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실적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앨범 컴백을 가정하면 2~3분기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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