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 김동욱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14일 JK 김동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백 인(Back in) 1990‘s. 이 몸은 캐나다 최초 수제 피순대를 만들어 팔던 식당의 아들이었고 차이나타운에서 선지를 사서 지하철로 운반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소신발언 할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대통령은 아무리 봐도 김문순대!!”라며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글에서는 “다들 드라마 환장하지 않냐. 역전 드라마 짜릿하겠는데”라고 남기기도 했다.
앞서 JK 김동욱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왔다.
그는 비상계엄 이후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 “대통령의 안타깝지만, 현명한 결정을 믿어 의심치 않고 이 사태는 미친 듯이 치솟고 있는 지지율에 반드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가 내려졌을 당시에는 “대한민국은 예상보다 빨리 망할 것”이라며 비판적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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