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팬들과 특별한 재회를 앞두고 있다.
형원은 오늘(17일) 오후 1시와 5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전역 기념 무료 팬 이벤트 '형원의 온실'(Wonder Garden)을 개최한다.
지난 13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형원은 전역 4일 만에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를 만나 오랜 기다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앞서 멤버 민혁, 주헌, 기현이 그랬듯 형원 역시 전 회차 무료 팬 이벤트 진행을 결정, 팬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형원의 온실'은 이벤트 타이틀부터 전반적인 기획과 구성까지 형원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있는, 그야말로 '진심 100%' 팬 이벤트로 전석이 매진됐다.
형원은 몬베베가 편안하고 따뜻한, 안온한 분위기 속에서 온전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앞서 진행된 다른 멤버들의 팬 이벤트까지 꼼꼼히 참고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오직 몬베베를 위해 단 하루, 특별 개장될 '형원의 온실'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날 형원은 특유의 부드러운 화법과 따뜻한 감성으로 '채디'의 면모를 발휘하며 몬베베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앞서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통해 몬베베의 다양한 사연을 받기은 형원은 팬들의 메시지를 낭독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와 감정을 나누며 깊은 공감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듀싱, DJ, MC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형원이 어떤 무대와 모습을 준비했을지에 대한 이목도 쏠린다. 지난 13일, 전역 당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팬 이벤트에서도 색다른 모습 많이 보여 드리려고 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할 형원의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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