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 강강술래가 외식산업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강강술래는 배재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견학 프로그램 ‘Coming Day’를 진행하며 예비 외식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매장 견학을 넘어 강강술래의 브랜드 철학과 외식 운영 노하우를 직접 경험하고, 현장 중심의 외식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강강술래의 플래그십 매장인 늘봄농원점과 자사 육가공 브랜드 테슬러 CK 공장을 방문해 실제 외식 시스템과 유통 구조를 체험했다.
강강술래는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외식조리 전공자를 위한 인턴십, 실습, 채용 연계 프로그램 Junior Manager Program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 조리·서비스 인력 채용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직영 매장 및 자사 육가공 공장에 취업비자를 통한 외국인 인재 채용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인력 다변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는 만성적인 외식업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글로벌 외식시장으로의 확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강강술래 관계자는 “국내외 유능한 인재 확보는 외식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외식조리 관련 학과뿐 아니라 해외 전문 인력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강강술래는 약 6시간동안 기업 소개, 매장 및 공장 견학, 시그니처 메뉴 시식, 수료증 전달 등을 진행하며 외식산업의 현장과 채용 기회를 직접 연결하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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