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 현장 디지털 학습 '디지털튜터' 확대 운영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5.05.20 10:59  수정 2025.05.20 10:59

스마트기기 관리 및 수업 지원 통한 에듀테크 활용 교육 질 향상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교육' 모습.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튜터' 운영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튜터'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의 스마트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대로 '디지털튜터' 운영교는 기존 276교에서 476교로 확대된다.


이번 운영교 확대는 기존 학교 단위 선발 방식에서 교육지원청의 지정과 강사 선발로 개선해 학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인재 활용이 가능해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디지털튜터' 확대 운영으로 교육 여건에 따른 스마트기기 보급과 관리 체계가 강화되고, 교육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