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서구권 포함 글로벌 시장 출시
하반기 중 대만·홍콩·마카오도
위메이드맥스는 서브컬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로스트 소드'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로스트 소드는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서브컬처 게임이다. 출시 50일만에 다운로드 및 매출 부문에서 모바일 서브컬처 RPG 장르 1위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북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버전 출시을 앞두고 오는 7월 9일까지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출시일은 7월 중으로, 구체적인 일자는 추후 브랜드 사이트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도 올 하반기 중 출시를 준비 중으로, 현지 유망 퍼블리셔와 협력해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개발사인 코드캣 김제헌 대표는 "다양한 기기에서 실행이 가능한 높은 최적화와 부담 없는 게임 진행, 수준 높은 캐릭터 디자인은 글로벌 어느 지역에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로스트 소드만의 특화된 경쟁력"이라며 "국내외 이용자분들이 모두 만족하실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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