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일자리 창출 25만번째 주인공은 나이스텍에 입사한 이 모씨다. 그는 "기업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등의 조건을 만족한 기업에게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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