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후' 보도스틸 7종 공개…극강의 공포 온다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5.21 09:59  수정 2025.05.21 09:59

영화 '28일 후'의 새로운 속편 '28년 후'가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소니 픽쳐스

소니 픽쳐스는 "공개된 스틸은 태어나 처음으로 섬 밖을 나간 소년 스파이크(알피 윌리엄스)는 태어나 처음으로 섬 밖을 나가 감염자들이 점령한 낯선 세계를 마주한다. 아빠 제이미(애런 존슨)와 함께 풀숲을 달리는 스파이크와 더 끔찍하게 진화한 감염자의 모습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둠이 짙게 깔린 밤, 문틈 사이로 무언가를 발견한 스파이크와 제이미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장르적 재미와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인물 켈슨 박사(랄프 파인즈)와 스파이크의 엄마 아일라(조디 코머)가 함께 있는 모습이 더해져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고 예고했다.


'28년 후'는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난생 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후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공포를 그렸다. 6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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