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도쿄 리벤저스2: 운명'이 5월 29일 개봉한다.
누적 판매 8000만 부에 빛나는 동명의 메가히트 만화 원작의 '도쿄 리벤저스2: 운명'은 첫사랑 히나타의 죽음을 막고자 또다시 과거로 돌아간 타케미치가 도쿄 만지회의 분열과 친구들의 비극적인 대립을 피하기 위해 목숨을 건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타케미치(키타무라 타쿠미 분)를 중심으로 각각의 신념을 품은 주요 인물들의 강렬한 시선이 교차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도쿄 만지회의 리더 마이키(요시자와 료 분), 드라켄(야마다 유키 분), 그리고 적으로 돌아선 바지(나가야마 켄토 분)와 카즈토라(무라카미 니지로 분)까지 서로를 향한 믿음과 의심이 교차하는 복잡한 관계성을 한 컷에 담아낸 포스터는 이번 이야기가 단순한 결투가 아닌 선택의 기로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임을 암시한다.
'도쿄 리벤저스2: 운명'은 '극장판 가케구루이' 시리즈와 '도쿄 리벤져스1'의 하나부사 츠토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