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지갑 지켰다" 이수지, 이번엔 '이 명품' 착용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05.21 11:02  수정 2025.05.21 11:04

ⓒ유튜브 갈무리

개그우먼 이수지가 명품을 풀장착한 대치맘 캐릭터로 다시 돌아왔다.


20일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 맘 이소담 씨의 특별한 생일파티 오디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석 달 만에 대치맘으로 복귀한 이수지는 "따뜻해지기만을 기다렸다. 더워질 때 제 최애 패션이 있어서"라며 자신의 교복 패션을 자랑했다.


이날 이수지는 헬렌카민스키 모자, 에르메스 샌들과 스카프, 반클리프아펠 목걸이 등 고가의 명품 아이템을 장착하고 나와 시선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완벽 고증이다", "아 정말 에르메스 스카프 살까 하고 있었는데 포기해요", "진짜 언니 덕분에 지갑 지켰다. 언니 앞으로 명품 쭉쭉 숨 줄 끊어줘요", "잠깐 봤을 때 요구르트 아줌마 옷인 줄 알았네요", "에르메스 슬리퍼에 샤넬 메고 돈 두댓 남발. 진짜 기다렸어요. 제이미맘"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수지는 몽클레르 패딩, 샤넬 가방 등을 착용하고 나와 실제 명품들이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 매물이 쏟아지는 '당근행' 현상을 낳기도 했다.


한편, 영상 속 이수지는 차량 기사에게 "식사 여유롭게 하라"라고 말하면서도 "20분 안에 오라"며 진상 행동을 보였고, 제이미 생일 파티 면접이라는 명목으로 마술사 최연우에게 마술 시연을 요청한 뒤 탈락시키는 등 갑질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