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티팬티 인증…선물 받고도 민망 표정

안치완 넷포터

입력 2014.03.14 21:18  수정 2014.03.15 01:43
차유람 선물 인증 ⓒ 디시인사이드

‘당구 여신’ 차유람이 선물로 받은 티팬티를 민망한 표정으로 인증했다.

차유람은 12일 직접 활동하고 있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인증샷을 올렸다.

차유람은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어요”라며 “박스 안에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어요. 전 티팬티 입어보기는커녕 구경조차 한 적 없는데”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며 "연관검색어로 티팬티가 뜬 적도 있는데,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요 이거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차유람은 인증 사진에서 난감한 표정으로 어찌할 바 모르고 있다. 차유람 말대로 선물 받고도 심란한 심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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