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윤은혜 떨게 한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뭐길래?

김명신 기자

입력 2014.03.22 03:27  수정 2014.03.22 03:28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 방송캡처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과거 초대형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그는 11년 전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겪은 방송사고를 언급, "2003년 당시 SBS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본방송에서 회전판이 너무 세게 돌면서 우리가 다 넘어졌다"고 충격적인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첫 파트는 (윤)은혜가 불렀는데 가사가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어'였다. 정말 그 마음이었다. 은혜도 놀랐는지 다리를 부들부들 떨더라"며 "지금도 이 NG영상이 설 특집에 항상 상위권에 올라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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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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