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류현진 위해 시구…과거 백허그 한 사이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4.04.02 11:06  수정 2014.04.02 11:07
수지와 류현진의 과거 영상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을 위해 LA 다저스 시구자로 나선다.

1일 스포츠브랜드 MLB는 “다음달 27일(현지시간) 열리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수지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류현진을 위해 다저스 구단이 특별히 초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의 시구가 확정되자 류현진과의 과거 인연이 새삼 화제다. 둘은 지난해 11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특히 류현진과 수지는 초능력 야구를 통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류현진이 백허그 자세로 수지의 배팅 연습을 지도하는 등 스킨십도 적지 않았다.

또 류현진은 수지의 아리랑 공에도 연달아 헛스윙을 하며 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류현진 수지, 잘 어울리네” “아무리 류현진이라도 수지는 좀..” “둘이 LA에서 오붓한 시간 보내시길” “수지 시구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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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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