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치즈, 요리 클래스 및 치즈 아카데미 연다

조소영 기자

입력 2014.09.15 10:53  수정 2014.09.15 10:58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치즈 요리 레시피' 전수

지난 9월 4일 서울 은평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린 매일유업 상하치즈 치즈 요리 클래스에 참가한 주부 수강생들. ⓒ매일유업

매일유업 상하치즈가 올 하반기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치즈 요리 클래스'와 '상하치즈 아카데미' 등을 병행하며 소비자들이 치즈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우선 매일유업 상하치즈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서울 시내 및 수도권의 주요 대형마트 문화센터와 연계해 '치즈 요리 클래스'를 개설, 이번 가을 학기부터 내년 초 겨울 학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치즈 요리 클래스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치즈 지식과 함께 매일유업 상하치즈의 고다·모차렐라·까망베르 슬라이스 치즈 등 다양한 치즈를 활용해 '크로크 무슈', '토마토 샐러드', '믹스 카나페' 등 간단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치즈 요리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가을 학기는 지난 4일 서울 은평 이마트에서 시작됐으며 오는 26일 경기도 삼산 롯데마트, 30일 경기도 고양 롯데마트, 10월 1일 서울 성수 이마트 문화센터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형마트 문화센터 클래스와는 별개로 '치즈, 요리가 되다' 상하치즈 아카데미도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매일유업 상하치즈는 지난 7월 서울 압구정동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에서 상하치즈 아카데미를 열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이어져왔다.

이 자리에는 상하치즈 웹사이트 및 온라인 요리 커뮤니티 이벤트에 응모해 선정된 주부 수강생들이 참여해 까망베르·브리·프레시 모차렐라 등 상하치즈 자연치즈 제품을 활용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치즈 요리 레시피를 배우고, 함께 나폴리식 저녁 식사를 즐겼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치즈의 맛과 영양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하게 즐기는 치즈 요리를 통한 치즈 식문화 캠페인'을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 상하치즈의 다양한 치즈 제품들이 국내 식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치즈 식문화 캠페인 확산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의 상하치즈는 전북 고창군 상하면에서 생산되는 순수 국산 브랜드 치즈다.

자연치즈(까망베르·브리·프레시 모차렐라), 정통 슬라이스치즈(체다·고다·까망베르·모차렐라), 유기농 아이치즈, 기능성 치즈(뼈로 가는 칼슘치즈), 피자치즈, 가공치즈, 스낵치즈(링스·한입에 고다치즈·한입에 레몬크림 치즈)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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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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