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홀린 피아노 연주 '감탄'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1.05 10:34  수정 2014.11.05 10:37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원이 피아노 연주로 심은경을 홀렸다._'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원이 피아노 연주로 심은경을 홀렸다.

지난 4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 8회에서는 차유진(주원)의 피아노 연주에 마음을 뺏긴 설내일(심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은 슈트레제만의 지휘에 맞춰 A오케스트라와 협연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유진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연주 실력을 뽐냈다.

유진의 피아노 실력에 감탄한 설내일은 3일 동안 피아노 연주만 했다. 내일의 집을 찾은 유진은 쓰러져 있는 내일을 발견했다.

내일은 유진에게 "선배가 떠나질 않아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협주곡이 내 머릿 속을 맴돌아요. 나도 선배처럼 연주하고 싶어요. 강렬하고 선명하고 화려하게. 단 한 번도 그렇게 연주한 적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내일은 유진의 지휘에 맞춰 협주곡을 연주했다.

이날 심은경과 주원의 앙상블은 이들이 보여줄 아름다운 성장과 러브라인을 기대하게 했다고 홍보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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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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