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약물 복용 혐의로 수차례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에이미(32)가 쇼핑몰 재오픈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에이미는 4일 한 매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재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주 정식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에이미는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방송과 쇼핑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보호관찰소에서 약물 치료를 받았던 에이미는 다시 4차례에 걸쳐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30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 조용히 자숙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기회가 되면 방송활동도 검토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의 쇼핑몰 오픈 소식에 누리꾼들은 “자숙 기간이 너무 짧은 거 아닌가” “무슨 잘못을 해도 금방 다시 나오네” “에이미 해결사 검사는 뭐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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