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결혼 ‘공식입장 언제?’

이현 넷포터

입력 2014.11.19 16:41  수정 2014.11.19 16:45
결혼 예정인 최정 나윤희 기상 캐스터. ⓒ SK 와이번스 /올캐스트 홈페이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27)이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부는 나윤희울산 MBC 기상캐스터다.

19일 한 매체는 스포츠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정이 울산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와 12월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SK 구단 측 관계자는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선 아직 듣지 못했다”며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확인했다.

최정의 예비신부인 나윤희는 2010년 티브로드(tbroad) 부산방송 리포터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2011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해왔다.

한편,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최정은 국내 잔류를 선택,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꼽힌다. 올 시즌 타율 0.305 14홈런 76타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100억원 이상의 몸값 대박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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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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