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영상 유출 "우리도 당황"

스팟뉴스팀

입력 2014.11.20 00:58  수정 2014.11.21 00:46
울랄라세션 ⓒ 울랄라컴퍼니

그룹 울랄라세션이 블랙박스 영상 유출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울랄라세션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은 렌터카 직원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울랄라세션이 자주 빌려 탄 차"라고 밝혔다.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관련하여 "노이즈 마케팅은 아니다. 해당 영상은 일주일 전부터 SNS상에 떠돌던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오늘이 울랄라세션의 정규앨범 발매일이다 보니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엉뚱한 영상이 화제가 된 상황이다. 우리도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울랄라세션은 19일 1집 정규앨범 '리조이스(reJOYce)'를 발표했다. 하지만 정작 화제가 된 것은 유튜브에 확산된 블랙박스 유출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는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차량 이동 중 나누는 사적인 대화 내용은 물론, 노래 연습하는 모습, 길가에 차를 세우고 노상방뇨 하는 장면 등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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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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