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드레스 신아영, 장동민 독설에 얼굴 붉어졌다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11.20 14:12  수정 2014.11.21 01:47
신아영 ⓒ tvN '더 지니어스'

‘더 지니어스3' 장동민이 신아영에게 독설을 날렸다.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하연주, 장동민, 오현민, 신아영, 최연승, 김유현 등 6명의 플레이어가 참여, '투자와 기부'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투자와 기부'는 정해진 돈을 투자 혹은 기부에 사용하면서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시를 피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게임에 앞서 장동민과 신아영은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지난 회차에서 신아영이 자신을 배신한 것을 두고 장동민은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잤다"며 "내 인생을 되돌아 봤고 내 인생을 시험해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아영은 "이건 무슨 헛소리냐"라며 도발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신아영에게 "너는 그러니까 모르는 거다. 수박 겉핥기식 인생을 산 거다"라고 발끈했다.

결국 신아영은 김유현과의 데스매치에서 패해 최종 탈락자가 됐다.

그러자 신아영은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지더라.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해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았으면 한다"며 장동민 저주를 언급했다.

한편, 신아영은 이날 붉은색 원피스로 볼륨 몸매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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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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