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한 주만에 시청률 대폭락…'미스터백' 독주

김명신 기자

입력 2014.12.04 07:20  수정 2014.12.04 08:49
피노키오 시청률 ⓒ SBS

SBS '피노키오'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지 한 주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왕좌를 내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피노키오' 7회는 시청률 8.7%(전국기준)로 지난 주 10.4%에서 무려 1.7%포인트나 하락했다.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가 다시 뭉쳐 만든 작품으로 흡입력 있는 전개와 배우 이종석 박신혜 이유비 김영광 등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 중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 백'은 시청률 10.5%로 상승세를 타며 1위에 올라섰다. KBS2 '왕의 얼굴' 역시 7.2%를 기록하며 전주 6.2%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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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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