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숯불향 어우러진 '갈비만두' 출시

조소영 기자

입력 2014.12.24 10:11  수정 2014.12.24 10:18

일반 교자 만두보다 2배 이상 커

풀무원은 24일 '왕교자에 숯불돼지갈비와 신선한 야채가 꽉 들어찬 갈비만두(갈비만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풀무원이 달콤한 갈비소스와 은은한 숯불향이 어우러진 왕교자 만두 신제품을 내놨다.

24일 풀무원은 '왕교자에 숯불돼지갈비와 신선한 야채가 꽉 들어찬 갈비만두(이하 갈비만두, 4980원, 400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갈비만두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간장, 양파, 흑설탕 등으로 양념한 돼지갈비와 양파, 대파, 부추 등 신선한 야채로 만두 속을 가득 채워 급속냉동했다.

돼지갈비를 크게 썰어 넣어 식감이 좋고 달콤한 갈비소스와 숯불향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일반 교자 만두보다 2배 이상 크다. 찜통에 약 6분간 쪄서 먹거나 팬에 약 8분간 구워서 먹으면 된다. 양념갈비 소스가 달콤해 어린이 간식으로 좋다.

풀무원식품 만두 담당 박혜상 PM(Product Manager)은 "갈비만두는 최근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방송프로그램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 소개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기 만두"라며 "이번에 출시된 풀무원 갈비만두는 달콤한 맛의 교자만두로 집에서 간단하게 쪄먹거나 구워먹기 좋아 어른, 아이 등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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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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