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MBC '여자를 울려'로 안방극장 복귀

스팟뉴스팀

입력 2015.02.04 00:55  수정 2015.02.04 01:00
배우 김정은이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 별만들기 ENT


배우 김정은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 공채 25기로 데뷔한 김정은은 지난 2008년 종합병원2 이후 7년만에 주말극 '여자를 울려'로 MBC에 복귀하게 됐다.

'여자를 울려'는 2013년 인기몰이를 했던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계벽', '구암 허준'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의기투합해 준비하는 작품이다.

극중 김정은이 캐스팅된 여주인공 덕인 역은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으로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으로 직장도 그만두고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하면서 아들의 기억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인물이다. 또 위기의 순간에 아이들을 지켜주는 '홍길동' 아줌마로 변신하기도 한다. 특히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실체들과 대면, 힘겨운 용서의 과정을 그리게 된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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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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