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일 "장인어른 건설사 회장"…누구길래?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13 10:07  수정 2015.03.13 10:12
농구선수 출신 석주일이 ‘처가 복’을 자랑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농구선수 출신 석주일이 ‘처가 복’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석주일은 처가 얘기가 나오자 “제가 복코다. 복이 많은데 모든 복이 처가로 온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MC들이 “장인어른이 건설사 회장님이라던데”라고 조심스레 묻자, 석주일은 “회장님 정도는 돼야지 제가 복을 타고 났다고 하지 않겠느냐”며 “제 아들이 ‘아빠는 엄마 돈보고 결혼했다’고 그랬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석주일의 장인은 이완선 전 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출신으로, 한 건설사의 대표이사를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석주일, 김성주, 박준형, 데니안, 이규한, 조동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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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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