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헨리, 예원과 첫 만남서 큰 일?…탈취제로 무마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13 12:06  수정 2015.03.13 12:11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 새롭게 합류한 헨리와 예원이 첫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 새롭게 합류한 헨리와 예원이 첫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헨리와 예원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결4'의 녹화에서 떨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첫 데이트 장소로 예원의 집주소를 받은 헨리는 턱시도를 입고, 온몸을 향수로 도배하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 했다.

예원은 데이트 장소가 자신의 집인 것을 확인하고 당장 집 청소부터 시작했다. 이후 화장을 고치고 지적인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책을 전시해놓는 등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설레는 만남도 잠시, 긴장을 너무 한 탓에 배탈이 난 헨리는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예원의 집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본 것. 민망해진 헨리는 볼일을 보고 난 화장실에 탈취제를 뿌리며 냄새를 수습하려 했고, 이 모습에 예원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헨리와 예원, 이종현과 공승연 네 남녀의 첫 데이트를 담은 ‘우결4’는 오는 1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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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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