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가인 "뮤비서 올 누드 남자모델 등장에 당황"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13 15:02  수정 2015.03.13 15:07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인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인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최근 JTBC ‘마녀사냥’ 83회 녹화에 참여한 가인은 “이번에 발매되는 미니앨범 뮤직비디오에 태국 남자 모델들의 올 누드가 등장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촬영 당시 많은 남자 모델들이 벗은 상태로 있으니 부끄럽더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고 덧붙였고,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MC들 앞에서 “중요부위는 양말로 정리해 가렸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가인은 깜짝 댄스타임을 가지며 MC들의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가인이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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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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