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女' 마녀사냥 가인 "연인의 하룻밤 육체적 실수는..."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3.14 20:58  수정 2015.03.15 03:13

'마녀사냥'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도발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가인은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 올누드남과 원나잇 등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인은 “이번에 발매되는 미니앨범 뮤직비디오에 태국 남자 모델들의 올 누드가 등장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촬영 당시 많은 남자 모델들이 벗은 상태로 있으니 부끄럽더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며 “중요부위는 양말로 정리해 가렸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동엽은 "연인이 다른 이성과 몇 년간 온라인 채팅을 한 경우와 하룻밤 육체적 실수를 한 경우 중 어떤 게 더 낫냐"는 질문을 했고 가인은 "이런 남자 친구가 이런 행동을 하면 정이 떨어질 거 같다. 솔직히 말하면 그런 일(육체적 관계)들은 연인 사이에 있을 법도 있다. 다른 여자와의 바람이다. 근데 이거(온라인 채팅)는 그러고 있는 모습자체가 너무 정이 떨어질 거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곽정은은 "한 번 자고 온 거는 용서하기가 힘들다. 휴대폰은 통제 할 수 있을 거 같다. 그의 몸은 내가 통제가 안 된다"고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가인은 12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를 공개, 타이틀곡 '파라다이스 로스트'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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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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