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남다른 구강 구조 '웃음 폭탄'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3.16 09:43  수정 2015.03.16 09:50
개그맨 김영철이 구강구조로 곤욕을 치뤘다. MBC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영철이 구강 구조로 곤욕을 치뤘다.

1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는 김영철이 입대 후 주의사항을 듣던 도중 분대장에게 "이 보이지 말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를 지켜본 정겨운, 이규한 등 다른 동료들은 연달아서 웃음을 터뜨렸고, 이에 분대장은 "재밌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겐 입 다물라는 말이 아킬레스건 같은 것"이라며 "이를 보이지 말라는 말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정겨운부터 이규한까지 폭탄 지뢰밭이었다"라고 토로했다.

'진짜 사나이2'는 김영철을 비롯해 배우 임원희, 이규한, 정겨운,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언터쳐블 슬리피, 슈퍼주니어 강인,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광민 등 11명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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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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