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피해 학생과의 분리 권고 받은 상태
서울 시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해당 대학은 A 씨(24)가 경기도 부천시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초 떠난 학과 MT에서 숙소에서 자고 있던 후배의 신체 일부를 두 차례 만진 의혹을 받아 학교에서 주의를 권고를 받았다.
해당 대학은 A 씨에게 피해 학생과의 분리를 권고 했다.
경찰은 A 씨가 이 같은 상황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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