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임수정의 '은밀한 유혹'…기대 UP

배우 임수정이 은밀하고 치명적인 유혹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CJ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수정이 은밀하고 치명적인 유혹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29일 영화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개봉을 확정한 ‘은밀한 유혹’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임수정과 유연석은 치명적인 케미스트리와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임수정)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유연석)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범죄 멜로다.‘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임수정은 ‘은밀한 유혹’에서 일생일대 인생 역전 제안에 흔들리며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여자 지연으로 분한다.

지연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제안을 하는 남자 성열 역에는 유연석이 나선다. 두 사람 사이에 놓여진 이경영은 마카오 최고의 카지노 왕 역할을 맡아 다시 한번 카리스마를 뿜어낼 예정이다.

‘은밀한 유혹’은 카트린 아를레의 ‘지푸라기 여자’를 원작으로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를 재해석했다. 6월 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