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결별 vs 세븐 일레븐나인 설립 '우연 치곤...'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7.07 10:25  수정 2015.07.07 10:30
가수 세븐(최동욱)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새 출발한다. ⓒ 데일리안DB

가수 세븐(최동욱)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새 출발한다.

7일 세븐의 일레븐나인에 따르면 본인의 뜻이 담긴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세븐은 올해 초 YG와 계약이 종료된 상태. FA시장에 나와 많이 관심을 모았지만 세븐은 소속사를 정하지 않고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3년 데뷔 때부터 최근까지 함께한 원년멤버이자 십년지기 스태프들과의 의기투합으로 새 둥지를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세븐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전 연인 박한별과 정은우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세븐 일레븐나인 멋지다", "세븐 일레븐나인, 박한별 정은우 결별 우연 치곤 참 묘한 날이네", "세븐 박한별 신기한 인연이다 정말"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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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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