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마케팅 경쟁이 한창이다. 삼성전자는 물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각 사 특장점을 살린 경품으로 가입자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5나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구매한 후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급속 무선 충전기 또는 클리어 뷰 커버를 온라인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가입자가 삼성 페이를 사용하면 결제 건수 당 1000원씩 최대 1만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상품권이나 캐시백을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삼성 페이 공식 사이트(www.samsung.com/sec/samsung-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안심 기능’ ‘T클래스’ 등 자사 부가서비스를 적용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를 선보였다. 각 단말에 보안서비스 T안심 기능을 탑재해 분실 및 도난 방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T클래스를 통해 요금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KT
여기에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비틀스’의 MQS SD 앨범 패키지 ‘1’(빌보드차트 1위 총 27곡 수록)을 증정한다. MQS는 일반 CD 음질(16비트)의 6.5배 이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현존 최고 해상도 무손실 음원이다.
프로모션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까지 단말 구매 완료한 뒤 다음달 7일까지 별도 이벤트 사이트별도 이벤트 사이트(www.skt-galaxynote5.com)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KT는 LTE와 기가 와이파이를 한 데 묶어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1.17bps의 속도를 내는 ‘기가 LTE' 로 가입자 몰이 중이다. KT에서 해당 단말을 개통하면 기가 LTE로 타사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다음달 1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최고급 인스파이어 드론(1명), 삼성전자 액세서리 패키지(50명), 기어S(300명)를 비롯해 헤드셋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300명), 블루투스 이어셋 ‘레벨 유’(1000명)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신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LTE비디오포털’ 서비스 2만원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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