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중국 진출 가능성 있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9.01 15:40  수정 2015.09.01 15:40
'신서유기' 이승기가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이승기가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중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 PD, 최재영 작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중국에 다니면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가능성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배 아파도 화장실을 잘 못 갔다" 중국 진출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은지원도 "진짜 많이 알아보더라. 통제를 해야 할 정도였다"라고 이승기의 말에 힘을 보탰다.

이승기는 또 5년 만에 만난 '1박2일' 멤버들에 대해 "설레면서 한편으로 고민도 많았지만, 만나자마자 호흡이 잘 맞았다. 편하고 재밌었다"고 말해 '신서유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서유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에서 첫 공개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