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엠버허드 '레즈비언설-파경설' 극복?

스팟뉴스팀

입력 2015.09.05 09:44  수정 2015.09.05 10:14
조니 뎁이 아내 엠버 허드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 영화 '트랜센던스' 스틸 컷

배우 조니 뎁이 아내 엠버 허드와 함께 4일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 일대에서 열린 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들의 등장은 최근까지 불화설에 휩싸여 있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4월 미국의 가십뉴스 '페이지식스'에 의해 결혼 2달 만에 파경설이 불거졌다.

당시 이 매체는 엠버 허드가 사진작가 아이오 틸렛 라이트와 친밀한 관계라고 폭로했다. 특히 아이오 틸렛 라이트는 남성이 아닌 여성이어서 더욱 충격을 줬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작가이자 배우 감독 칼럼니스트인 틸렛은 게이, 레즈비언을 비롯한 동성애 옹호자이며 스스로도 동성애자이고, 이를 위한 운동가다.

하지만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공식석상을 통해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면서 소문은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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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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