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조현영-박두식, 19금 동침 '화들짝'

스팟뉴스팀

입력 2015.09.08 11:38  수정 2015.09.08 11:40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두식과 조현영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화면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두식과 조현영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술김에 키스하고 동침을 한 두식(박두식)과 현영(조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식과 현영은 술김에 또 키스했다. 두 사람은 "서로 없던 일로 하자. 앞으로 만나지 말자"고 돌아섰다. 그러나 현영은 계속 두식과 함께 하고 싶었다.

두식 역시 오랜 고민 끝에 "현영아 우리 사귀자"며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거 보면 널 좋아하고 있는 거 같아. 그런데 계속 내 마음을 부정하는 건 남자다운 행동이 아닌 것 같아서"라고 고백 문자를 보냈다.

현영은 두식의 고백에 기쁘면서도 "오빤 내 이상형 아니야"라고 맞섰다. 두식은 "너도 내 이상형 아니거든"이라고 말한 뒤 "근데 오늘부터 네가 내 이상형이다.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라고 했다.

이에 현영은 "저녁에 보든가"라며 시큰둥하게 반응했지만, 두식은 "저녁에 보자는 거 보니까 오케이인가 보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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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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