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서울드라마어워즈 참석 '회당 몸값 1억원'

스팟뉴스팀

입력 2015.09.11 08:28  수정 2015.09.11 08:30
배우 추자현이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대륙의 여신' 추자현이 인기상을 수상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2015)가 10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추자현은 중국 망고TV 인기상을 수상했다. 추자현은 "처음 중국에 갈 때 이렇게 한국에서 상을 받을 것이라고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추자현은 "중국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인정을 받은 건 그 나라 동료, 친구, 제작자 그리고 팬들이 없었으면 쉽지 않았을 것이다. 정말 감사하고 나와 동고동락해준 매니저와 기쁨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자현은 중국 대륙에서 한류스타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회당 출연료가 1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는 200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간 총 70개국에서 1,777편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적 드라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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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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