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추자현,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

스팟뉴스팀

입력 2015.09.11 09:21  수정 2015.09.11 10:42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추자현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10일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추자현은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추자현은 대륙의 여신다운 미모로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추자현은 이날 중국 망고TV 인기상을 수상했다. 추자현은 "처음 중국에 갈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한국에서 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인정을 받기까지 동료, 친구, 제작자, 팬들이 도와줬다"며 "정말 감사하고 매니저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자현은 지난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방송한 68부작 '회가적유혹'(回家的誘惑)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회가적유혹'은 국내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이 드라마의 성공으로 추자현은 이후 인기 스타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한 방송에서 홍수아는 추자현의 중국 활동 수입에 대해 "추자현 씨는 회당 1억 정도 받는다"며 "추자현 씨는 정말 중국에서 톱이고 여신"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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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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