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전설이 된 오인혜 노출 드레스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01 14:22  수정 2015.10.01 14:34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여준 오인혜의 노출 드레스가 새삼 화제다. ⓒ 데일리안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과거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보여준 오인혜의 노출 드레스가 새삼 화제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스무살, 미리 보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뤘다.

이날 레드카펫에서의 배우들의 노출 경쟁이 화제가 되자 홍진호는 "4년 전 그때가 기억난다. 오인혜 맞지 않느냐"면서 오인혜의 파격 의상을 언급했다. 김우리는 "오인혜 이후부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섹시 드레스를 입었다"며 오인혜 드레스의 파급력을 전했다.

오인혜는 2011년 10월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가슴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당시 오인혜는 크게 이름이 알려진 배우가 아니었지만, 레드카펫을 계기로 유명세를 떨칠 수 있었다.

이에 한밤 측은 "이후로 노출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신인들이 굉장히 많아진 것 같다"며 "(최근에는) 영화제 측에서 과도한 노출 의상을 자제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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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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