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래퍼 도끼 "연봉 10억, 내가 돈 번 이유..."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17 00:04  수정 2015.10.17 11:26
래퍼 도끼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도끼SNS

래퍼 도끼가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도끼는 “90년생이고 올해 26세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어린 시절 집이 부산 달맞이에서 레스토랑을 하다 망했다.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했는데 그때 딱 광우병이 터지는 바람에 손님이 갑자기 없어졌다. 손님이 하루에 1명 정도밖에 없었다. 그래서 내가 돈을 벌어야겠다 싶어 가수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달 수입을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가사에 다 나오는데 연봉은 10억원 정도다. 그걸 12분의 1하면 나온다"며 "올해 좀 더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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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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