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2회 예고, 달콤 로맨스 시작?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0.27 11:06  수정 2015.10.27 11:10
황정음 박서준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1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MBC '그녀는 예뻤다' 화면 캡처

황정음 박서준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1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그녀는 예뻤다'12회 예고 영상에서는 민하리(고준희)와 김신혁(최시원)이 다시 돌아오고, 김혜진(황정음)과 지성준(박서준)의 로맨스를 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제 도망 안 갈 거다'라는 부제로 시작한 텍스트 예고도 나왔다. 김신혁이 모스트 편집팀으로 다시 돌아와 20주년 특집호를 돕게 돼 김혜진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한다는 것.

김혜진의 친구인 민하리는 지성준과 혜진의 사랑을 응원하며 "내가 너한테 어떻게 이런 짓을 했을까. 지성준 마음 계속 너한테 가 있었던 애야. 널 기다리는 1분 1초가 너무 힘들 거라고" 말한다.

김혜진은 내레이션에서 "언니 이제 도망 안 갈 거다"라고 말해 지성준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예고편과 함께 제작사 측은 김혜진 역의 황정음이 양손으로 하트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측은 "혜진, 성준, 하리, 신혁의 사랑이 제자리를 찾으면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28일 방송 예정인 12회부터는 달콤한 러브신을 기다린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하게 할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 12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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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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