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이하늬 언급 "아직 안 헤어졌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0.27 11:41  수정 2015.10.27 21:20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이 연인 이하늬를 언급했다. ⓒ 데일리안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윤계상이 연인 이하늬를 언급해 화제다.

27일 서울시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한예리가 참석했다.

이날 윤계상은 헤어진 연인의 SNS 게시물을 탐색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이에 사회자 박경림은 "헤어지면 뒤도 안 돌아보는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윤계상은 "(SNS는) 자연스럽게 뜨지 않느냐?"며 반문했다.

이어 차단하면 된다는 설명과 함께 연인의 SNS를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이하늬와) 안 헤어져서 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대학로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 애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남녀가 실연의 고통을 나누다 몸까지 나누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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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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