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리처드 니브 전 맨체스터대학 교수가 검은 곱슬머리에 거무스름한 피부를 가진 예수의 얼굴을 복원한 상상도가 공개됐다. 미국 WTVD 방송 기상학자 돈 슈웨네커 페이스북 화면 캡처
영국의 한 법의학자가 검은 곱슬머리에 거무스름한 피부를 가진 예수의 얼굴을 복원한 상상도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리처드 니브 전 맨체스터대학 교수가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갈릴리 호수 주변에서 발굴한 예수와 같은 시기의 셈족 두개골 3개를 토대로 이 상상도를 제작했다.
니브 전 교수는 예수가 유대인 전통에 따라 수염을 길렀고, 서른 살까지 목수로 대부분 옥외에서 일한 점, 성경에서 바울이 “남자의 긴 머리는 수치”라고 말한 점 등을 근거로 갈색눈에 수염, 짧은 곱슬머리와 어두운 피부를 가진 예수의 모습을 탄생시켰다고 밝혔으며 예수의 키는 150cm, 몸무게는 50㎏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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