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원태 총괄부사장 대표이사 선임...4인 대표 체제

김유연 기자

입력 2016.03.18 17:23  수정 2016.03.18 17:26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신규선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조양호, 지창훈, 이상균, 조원태 4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조 부사장은 지난 1월 2016년 정기임원 인사에서 여객·화물 영업 및 기획 부문 담당 부사장에서 대한항공 전 부문을 관할하는 총괄 부사장이 됐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한진해운신항만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으며 한진칼 대표이사와 ㈜한진의 사내이사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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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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