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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10명 중 1명…사전투표율 10.62%


입력 2016.04.09 16:26 수정 2016.04.09 16:27        스팟뉴스팀

지역별로는 전남, 전북, 세종, 광주 순…오후6시 종료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8일 광주시 북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지역별로는 전남, 전북, 세종, 광주 순…오후6시 종료

20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마지막날인 9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10.62%를 기록했다. 전국 유권자 10명 중 1명은 사전투표를 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447만2492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단위 선거가 있었던 2014년 지방선거에서 동시간대에 9.74%를 기록한 것을 뛰어넘은 것이다. 당시 최종 사전투표율은 11.49%였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전남이 16.89%로 투표율 1위를 기록했고, 전북이 15.36%, 세종 14.48%, 광주 13.68%를 기록해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았던 부산도 8.58%로 순위를 지켰다.

한편 사전투표는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 3511곳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고 전국 3511곳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본인의 선거구에 상관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간단한 신분확인 이후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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