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젝스키스 은지원 "고지용 힘든 결정"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16 18:14  수정 2016.04.16 19:01
무한도전 젝스키스 은지원-고지용. MBC 놀라와 화면 캡처

무한도전 젝스키스 은지원 "고지용 힘든 결정"

무한도전 젝스키스 은지원이 고지용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MBC '무한도전-토.토.가2' 젝스키스 게릴라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젝스키스는 고지용의 합류로 완전체를 완성했다.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강성훈,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고지용은 '기억해줄래'를 열창하며 16년 만의 무대 복귀에 감격해했다.

특히 고지용은 "안녕하세요, 젝스키스 고지용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말을 잇지 못해 팬들을 울게 만들었다.

이에 은지원은 고지용의 어깨를 두드리며 "지금 여러분과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며 "힘든 결정 내려줘서 멤버들도 감사하고 있다. 고지용이 여러 감정들이 교차돼 말을 못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젝스키스 드디어 무대에 섰구나", "이 기세로 복귀 활동했으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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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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