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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경선관리위원장 임명...'경선룰' 작업 본격화


입력 2017.02.10 06:30 수정 2017.02.10 06:26        조정한 기자

22일까지 예비후보 등록, 대선 후보 선출 내달 24일께 완료

바른정당의 '경선룰'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바른정당은 지난 8일 이종우 경남대 석좌 교수를 대선 후보 경선관리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2일까지 예비후보 등록, 대선 후보 선출 내달 24일께 완료

바른정당의 '경선룰'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바른정당은 지난 9일 이종우 경남대 석좌 교수를 대선 후보 경선관리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1956년생인 이 교수는 200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획관리관으로 시작해 기획조정실장, 사무차장(차관급)의 직책을 거쳤다. 제15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무위원급인 사무총장, 상임위원을 맡은 뒤 2015년 3월부터 경남대 석좌교수로 재직해왔다.

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 교수 선임 배경에 대해 "선거실무를 현장에서 지휘했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며 "(바른정당은) 기존 정당이 주로 의전적 성격이 강한 명망가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모셔온 선례를 버렸다"고 설명했다.

바른정당 측 관계자는 "바른정당이 새로운 보수, 깨끗한 보수를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데 대선 후보를 관리할 경선관리위원장만큼은 제대로 세우자는 의견이 있었다"며 "당이 생긴지 얼마 안돼 경선 관리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내부 인사를 위원장으로 모실지 아니면 다른 정당처럼 외부 인사를 등용해 신뢰감을 높일 것인지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바른정당은 오는 13일 이 교수를 경선관리위원장에 공식 임명하고 오는 20일까지 대선후보 선출 및 경선룰을 확정한 뒤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선후보 선출은 다음 달 24일까지 완료할 전망이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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