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이 사고로 몸이 바뀌며 사생활은 물론 속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모습을 그린 코미디다.
박명수는 지난 20125년 11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도드림' 특집을 통해 '아빠는 딸'에 카메오로 낙찰된 바 있다. '무도드림'은 멤버들의 24시간을 경매에 올려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코너다. 당시 박명수는 최고가인 1300만원에 낙찰됐다.
공개된 스틸 속 박명수는 편의점 유니폼을 착용한 채 카운터를 지키고 있다. 윤제문, 정소민 사이에서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포스를 자랑한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신스틸러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근엄한 표정으로 특유의 호통 연기를 선보이며 "꺼져!"를 외치는 그의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배급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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