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피지 해상서 6.4 규모 지진 발생

스팟뉴스팀

입력 2017.08.19 15:28  수정 2017.08.19 15:33

인명·재산 피해 아직 보고 안돼

남태평양 피지 해상서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19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남태평양 피지 남동쪽 해상서 6.4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피지 람바사에서 남동쪽으로 254㎞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538.62㎞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인명·재산 피해도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피지 인근 해상에서는 지난 4월에도 6.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곳은 피지 엔도이 섬에서 북쪽으로 289㎞ 떨어진 해상으로 진원의 깊이는 626㎞로 파악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