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최근 몇년동안 힘들었다" 욕설에 병까지 날아와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0.12 10:18  수정 2017.10.12 11:41
ⓒMBC 방송화면 캡쳐

이은하가 화제인 가운데 이은하의 힘들었던 과거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은하는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은하는 최근 몇 년 간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협박 전화가 너무 많았고 정신적인 게 심했다. 무대 위 욕설은 당연했고, 일을 하다 보면 병이 날아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은하는 팬들의 사인 요청에 "시작도 노래였고 죽을 때까지 할 것도 노래"라며 "노래 잘 하는 가수로 기억해주면 족하다. 노래로 기억되는 게 전부인 것 같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은하는 지난 1973년 12살의 나이에 '님 마중'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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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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